마데카솔, 백혈병어린이재단 <소아암 어린이 봄소풍> 후원
2012.04.09
동국제약(대표이사 이영욱)이 후원하고 있는 ‘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’ 2회 행사가 지난 8일 경남 밀양에서 시작되었다. 동국제약은 올해도 ‘소아암 어린이 봄소풍’을 위해 주최 기관인 백혈병어린이재 단에 1,040(천사십)만원을 후원한다. 이 후원금은 실제로 행사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산정해 도출된 금액으로, 우연히 ‘천사 같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’ 마데카솔의 슬로건 마더스 케어(Mothers’ Care)를 연상시킨다. 올해 첫 ‘소아암 어린이 봄소풍’ 행사로 진행된 부산∙대구 지역 행사는 지난 8일 경남 밀양의 임실치즈스쿨과 전통문화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, 자원 봉사자, 동국제약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.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임실치즈스쿨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, 썰매타 기, 전통음식체험,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 간을 가질 수 있었다. 특히 모짜렐라 치즈를 만드는 체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. 점심 시간에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. 이번 부산∙대구 지역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“많은 소아암 어린이들 이 평소 치료를 받느라 도시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 가까운 야외 나들이 조 차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”며, “이들이 다양한 야외 체험을 하면서 더 밝고 건 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봄소풍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‘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’ 행사는 4월과 5월에 걸쳐 대 구∙부산, 서울, 전남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열린다. 5월에는 경기도 가평의 아 침고요수목원에서 서울지역 행사가 전남 장흥의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전남 지 역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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