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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루치료제 줄리안, JW중외제약과 판권계약
2013.07.23
(2013-07-19) 인사돌과 마데카솔, 훼라민Q,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으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이 JW중외제약과 전문의약품 조루치료제 줄리안정(JULIAN) 15mg에 대한 판 매 계약을 체결했다. 이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동국제약의 줄리안정을 식품의약 품안전처 고시 후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. 줄리안정은 동국제약과 씨티시바이오가 공동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조루치 료제이며, 올해 3월 20일 식약처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. 줄리안정은 임상결과 사정 까지의 시간 (IELT)을 연장시켜주는 효과가 입증되었으며, 임상시험 기간 동안 중증 의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. 줄리안의 주성분인 클로미프라민(Clomipramine)은 교감신경계에서의 작용뿐만 아니 라, 세로토닌(serotonin) 차단작용으로 조루증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 또한 사정반사(Ejaculation reflex)를 포함한 자율신경반응 저해 등의 작용기전 이 알려져 있다. 동국제약 관계자는 “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개발되는 신제품에 대해서도 JW중외제 약과 상호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해 윈윈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”라고 밝혔다. 한편, 세계 조루치료제 시장규모는 50억 달러이며, 국내잠재시장은 약 3,000억원으 로 추정된다. 그리고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자료에 따르면, 국내 성인 남성 약 1,700만 명 중 500만명 이상이 조루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 조루증은 환자들이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이 있는만큼,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 방받은 환자의 상당수가 조루증 환자로 추정되므로 잠재시장 규모도 클 것으로 예상 된다. 또한 조루증의 빈도는 발기부전과는 달리 연령대에 상관없이 비교적 일정한 비 율을 유지하고 있어 환자 층이 폭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해외 논문에서도 50대 남 성과 20대 남성의 조루증 발생 비율이 약 30%로 비슷하게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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