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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제약, 펩타이드 항암제•말단비대증 치료제개발 기반기술 특허취득
2012.04.20
인사돌과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(대표이사 이영욱)이 펩타이드1) 항암제 와 말단비대증2)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 다.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‘새로운 용출률이 개선된 서방출성 미립구의 제조방법’으 로, 생리활성 펩타이드 물질의 방출률을 조절해줘 생체 내 투여 시 약물혈중농 도를 개선해주는 약물전달시스템(DDS; Drug Delivery System)에 관한 것이다. 이러한 약물전달시스템은 약물의 생체 내 흡수를 제어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 화하고 생체 내에서 불안정한 펩타이드 약물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. 또 한 서방출성 제형이라서 환자의 편리성과 순응도도 높일 수 있다. 동국제약은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해 말단비대증 치료용 서방출성 주사제를 개 발 중이다. 이와 관련해서 ‘성장호르몬 분비 억제용 소마토스타틴 서방성 주사 제의 공정개발 및 제품화’ 연구가 지난해 지식경제부(이하 지경부)의 ‘2010년도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’의 신규과제로 선정돼 2년 동안 총 8억 원의 연구비를 지 원받아 진행 중이다. 또한, 동국제약은 2000년 초부터 기반 기술(platform technology)인 ‘생체적합 성 또는 생체분해성 고분자를 적용한 장기 서방출성 연구’도 진행해왔다. 이 기 술을 통해 항암제 ‘로렐린 데포’ 등 첨단 펩타이드 의약품을 개발해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. 동국제약 관계자는 “펩타이드 의약품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3,000만불 수출탑 을 수상했다”며, “완제의약품에 대한 기준과 규제가 까다로운 해외시장에서 국 내 제약사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”고 말했다. 동국제약은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한 첨단 펩타이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계획이며, 향후 관련 제품군 매출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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